벌써 이틀이나 지났나? 아무튼 수요일날 했던 P-CAMP에 늦게 합류해서 참가를 하지 못하고 참관(?)을 했다. 하지만, 덕분에 오랫만에 아는 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수 있어서 더 좋았던 것 같다. 게다가 끝나고 나서 간단하게 소주 한병까지...

P-CAMP를 참가하면서 느낀 점은 다른 모임과 다르게 매번 참석하는 사람들이 많이 바뀐다는 점이다. 보통 블로그 모임의 경우에는 절반 정도는 매번 보던 사람들을 보는데 반해 P-CAMP는 그런 것이 없다. 같이 이야기하던 분은 블로거의 숫자보다 개발자의 숫자가 더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데 그게 맞을까?

내가 본 블로거들와 개발자의 차이점은 블로거가 좀 적극적이라는 점이다. 그리고, 좀 더 현실참여적이라는 생각이 든다. 예전 내가 개발을 하던 시절을 기억해보면 - 지금 이 시점에도 맞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- 개발자들은 아무래도 좀 소극적이지 않았나 생각한다. (전형적인 일반화의 오류.. ㅎㅎ)

아무튼 아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없어서 아쉽기는 했지만, P-CAMP가 더욱 더 성장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마음 한편으로는 뿌듯하다는 생각이 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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때로는 '사실'보다 '희망'이 더 절박할 때가 있습니다. 적절한 희망이야말로 사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고, 사람이 움직이면 희망은 곧 사실로 바뀌게 됩니다.